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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야기

로즈데이 대비 장미색 꽃말 + 색상별 장미 추천

얼마 전 있었던 화이트데이

다들 잘 보내셨나요?

코로나 19로 조용하던 꽃시장도 

많이 북적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.

어떤 꽃을 선물해야 좋을지 잘 모르는

남성분들은 꽃말이 좋은 꽃을

선물해 주고 싶어 합니다.

그러면 곧 5월 로즈데이가 다가오죠?

그때를 대비해서 색색깔 장미 별 꽃말을

알아보아요.

 

*백색 장미

청순함과 순결함

 

웨딩부케로도 많이 사용되고

주로 백색 장미가 향이 있어서

자꾸 향을 맡게 되는 것 같아요.

 

올 포 러브 화이트, 마르샤, 미스 홀랜드, 이바나 등

미니 스프레이 : 아이스윙, 붐바스틱 화이트 등

 

---> 올 포 러브 화이트 모양이 독특해서 추천

(대체로 가격이 비싸서 웨딩에 많이 쓰여요.

미니 스프레이 장미도 추천~!!

 

*적색 장미

열혈 한 사랑, 열정적인 사랑

 

100송이 꽃다발의 전형적인 장미이기도 하죠.

로맨틱의 끝판왕, 한송이로도 충분하답니다.

 

딤플, 마타도어, 비탈, 푸에고, 도미니카 등

미니 스프레이 : 가넷 잼, 레드러브 등 

 

---> 마타도어 추천~! 일반 장미보다 큰 얼굴에 독특한 주름 모양

미니 스프레이 가넷 잼, 레드러브도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꽃이에요.

 

 

마타도어 장미

 

 

*진홍 장미

수줍음

 

올 포 러브 장미의 정석~! 진핑크는 사랑이에요.

 

달리, 올 포 러브, 다르시, 하트 앤 소울, 탬버린

미니 스프레이: 핑크 요요

 

---> 올 포 러브 장미가 유명하고 좀 더 독특한 장미를

선물하고 싶다면 다르시나 탬버린 장미 추천

 

 

탬버린장미
올포러브장미

 

 

*파랑 장미

불가능,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

 

염색 장미예요. 파란색 꽃은 색을 내기 어렵죠?

하지만 많은 분들이 찾는 꽃이기도 해서 미리 예약을 하셔야

선물이 가능하세요.

 

*핑크 장미

사랑의 맹세 행복한 사랑

 

프러포즈 꽃다발로도 많이 선물하고 제일 많이 선물하게 되는 그 장미

여기서 언급된 장미는 모두 추천드리고 싶어요.

 

부르트, 샤 먼트, 헤라, 오로라, 빅토리아, 크림 하트,

맨스필드, 마담 굴리아, 엠마 우드

미니 스프레이: 인터 레이 핑크, 자나 장미, 햇살 장미

 

---> 부르트, 샤 먼트, 헤라가 대체로 대표적이지만 

크림 하트 장미도 모양이 특히 하고 색이 예뻐서 추천드려요.

자나 장미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하니 꼭 참고해주세요.

맨스필드, 마담 굴리아, 엠마 우드는 너무너무 예쁜 스프레이 장미들이에요.

가격대는 있지만 고급지게 선물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 

맨스필드 장미

 

 

 

자나장미

 

 

*노란색 장미

질투, 부정, 우정

 

노란 장미는 꽃말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.

하지만 노란 장미가 더 잘 띄어서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아요.

 

나오미 골드, 카탈리나, 어피 니트, 산토리니 등

미니 스프레이: 닌디, 미니골드 등

 

----> 추천드리는 장미는 카탈리나 혹은 산토리니예요.

동글동글한 화형이 매력적이고요. 

두 장미 색상이 조금 다르고 화형도 좀 다른데

너무 샛노랗지 않아 은은한 매력을 내뿜는 것 같아요. 

 

 

미니골드
카탈리나 장미(노란색)

 

 

*주황색 장미

첫사랑의 고백

 

피치 장미도 함께 적어볼게요. 

피치 장미는 은은한 색상이라 웨딩 장미에 사용되는 꽃들이 많아요.

 

레가토, 와일드카드, 소프라노, 줄리엣, 캄파넬라, 지니 등

미니 스프레이: 킹스턴, 아베바, 트로피칼 레인 등

 

----> 소프라노, 캄파넬라도 화형이 독특하여 이쁘지만

줄리엣 장미도 너~무 예뻐요.

줄리엣 장미는 웨딩부케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

가격대가 많이 비쌀 수 도 있는 점 참고해주시고요.

미니 스프레이 킹스턴도 진한 주황빛이지만

화형이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.

 

 

*보라색 장미

영원한 사랑

 

보라색 장미는 은은한 색상부터 실버 색상까지 다양한 빛을 내는데요.

보라색 장미도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니 참고해주세요.

 

오션 송, 오번가, 다빈치, 돌 세토, 라벤더 레이스, 마르틴 등

미니 스프레이:  스털링

----> 오번가와 스털링 추천드려요.

오번가는 연보랏빛에 베이지색을 살짝 띠고 있어 

오묘한 색감을 나타내는데요. 

여성분들이 구경하시다가도 한 단씩 집어가는 걸 종종 볼 수 있었어요.

스털링은 연보라 미니 스프레이 장미인데 향이 그렇게 좋답니다.

 

 

스털링 장미

 

 

추천드리는 꽃들은 가격대가 좀 있을 거예요.

워낙 독특한 화형이고 꽃집에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없을 수도 있고요.

그러니 꽃을 선물할 땐 미리미리 꽃집에 예약하셔야

좀 더 예쁜 꽃다발을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.

로즈데이는 꽃집이 엄청 바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

빠른 픽업 해가세요~